삼성 김치냉장고, 디자인도 보관도 소비자 취향 딱 맞게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비스포크(bespoke·개인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김치냉장고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프리스탠딩 타입과 높이가 같아 조화롭게 매칭할 수 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이 제품의 커버·천장·선반·서랍 등 4면에는 냉기 보존에 탁월한 메탈쿨링이 적용됐다. 이로써 설정 온도에서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기술을 구현했다. 마치 한겨울 땅속과 같이 김치 맛이 아삭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김치뿐만 아니라 냉장·냉동 모드와 육류·생선 및 감자·바나나 등 다양한 모드에도 ±0.3도의 ‘초정온 맞춤보관’ 기술이 확대 적용됐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에는 다양한 김치를 종류에 따라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어는 점이 높아 쉽게 얼고 물러지는 저염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저염김치모드’도 있다. 하루 60분간 -5도로 보관해 김치의 숙성 속도를 늦추고 오랫동안 아삭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아삭 모드’와 동치미·깍두기 등 별미 김치를 오래 보관해도 맛있게 숙성되는 맞춤숙성 기능 등도 갖췄다.

전민서 기자 hayonwy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