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컨트롤 패널을 통해 건조기까지 조작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과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해 주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 등을 기억해 우선순위로 제안하는 ‘AI 맞춤추천’ 등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대비 열 교환기 크기를 40%, 압축실을 26% 확대해 한번에 건조기 내부로 드나드는 공기의 양을 증가시켰다. 14㎏, 16㎏ 용량은 물론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국내 최대 용량 17㎏까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탑재로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한 번에 순환할 수 있는 냉매량이 많아졌다. 9개의 정밀센서가 내부 온습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초고속 건조가 가능하다.
그랑데 AI를 사용하면 건조시간이 약 30% 단축된다. 셔츠 코스 기준으로 셔츠 한 장을 세탁에서 건조까지 하는 데 36분이면 돼 바쁜 아침 출근 준비도 걱정 없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개선된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및 AI 정밀제어로 국내 유일 건조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 삼성 건조기만의 경쟁력인 건조통 내부 온도를 60도 이하로 유지해 빨래를 손상 없이 말려준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