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정동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정동원이 선화예중 편입 성공기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은 열정과 전율 가득한 선화예술중학교 입시 도전기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예술중 입시원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임도형과 사진관을 찾았고, 자신이 ‘얼굴 천재’로 재탄생되는 사진 보정 신세계를 영접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러나 얼마 후 시험을 30일 남기고 색소폰 레슨을 위해 연습실을 찾은 정동원은 “리드가 망가져 있다”는 선생님의 지적에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아내의 맛' 정동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정동원 /사진=TV조선
이렇게 시험을 준비하면 큰일 난다는 것. 하지만 이내 리드를 고치고 다시 색소폰 연주를 시작한 정동원은 더욱 완벽해진 실력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감탄케 했다.

대망의 시험 날, 정동원은 영탁, 이찬원, 김희재, 트롯 삼촌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긴장감을 떨쳐내려 노력했다.

특히 김희재는 예고 출신으로 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떨지 말고 평소에 하던 대로만 하면 된다"며 "시험 잘 보고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아내의 맛' 정동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정동원 /사진=TV조선
시험이 끝난 후에는 응원을 온 임도형과 학교 명물 분식집을 찾아 시험에 대해 설명했다.

마침내 합격 발표 날, CF 촬영을 하던 도중 합격자 명단을 확인한 정동원은 자신의 이름이 올라와 있자 환호성을 지르며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0.9%를 기록, 지난 회 시청률 보다 보다 무려 2.6% 포인트가 상승했고, 최고 시청률 또한 13.1%를 돌파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