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뭇가지가 날아다니는. 어쩔 수 없는 시간들. 태풍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풍으로 인해 부러진 나뭇가지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제주 현지의 피해는 물론 진재영의 안전을 걱정하기도 했다
마이삭은 이날 오후 기준 중심기압 945hPa, 최대 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한반도를 향해 북북동진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마이삭이 3일 오전 2시쯤 부산 서쪽 해상 30km까지 북상해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