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내년 3월 ‘김해한글박물관’을 개관한다. 근현대 국어학계의 거목이자 이 지역 출신인 한뫼 이윤재·눈뫼 허웅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박물관은 외동 나비공원 인근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90㎡ 규모로 건립되며, 기획전시실과 1·2전시실, 세미나실, 수장고 등을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