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맑은 하늘이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맑은 하늘이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전후해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다만 4일 오전 3시께까지 서울·경기도·서해5도에는 5∼20㎜, 강원 영서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남·광주·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