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신형 투싼…700만대 베스트셀러 바통 잇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세대 투싼 실내외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15일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실시
15일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투싼을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2004년 첫 출시된 투싼은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오는 15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신형 투싼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실내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의 4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고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 짧은 오버행으로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보여준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아래에 위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탁 트인 전방 개방감을 구현했다.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클러스터 하우징(계기판을 둘러싼 테두리)이 없는 개방형 클러스터가 탑재됐다.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04년 첫 출시된 투싼은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오는 15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신형 투싼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실내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의 4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고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 짧은 오버행으로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보여준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아래에 위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탁 트인 전방 개방감을 구현했다.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클러스터 하우징(계기판을 둘러싼 테두리)이 없는 개방형 클러스터가 탑재됐다.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