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1주 만에 부정평가>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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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역전한 지 1주 만에 재역전이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이달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내린 4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오른 48.7%였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새 지도부 출범에도 지난주보다 2.8%포인트 내린 37.6%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1.9%를 기록했다. 두 정당 사이 격차는 5.7%포인트로 좁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이달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내린 4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오른 48.7%였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새 지도부 출범에도 지난주보다 2.8%포인트 내린 37.6%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1.9%를 기록했다. 두 정당 사이 격차는 5.7%포인트로 좁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