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7개 병원서 의료진 13명 확진…87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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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서울 7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이 최소 13명 확진됐다. 이에 87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3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의료기관 중 병원급으로는 중랑구 녹색병원, 강서구 서울부민병원,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이, 종합병원급으로는 혜민병원이, 상급종합병원급으로는 한양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이다.
이로 인해 확진된 의료진은 13명, 환자는 17명이고, 자가격리 중인 의료진은 87명이다. 각종 격리에 들어간 의료기관 환자는 204명이다.
다만 서울아산병원 등 최근 집단감염이 발견돼 상황을 파악하느라 집계가 끝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또 의원급, 병원급, 종합병원급, 상급종합병원급 등 의료기관의 규모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진을 통해 환자가 감염되는 사례도 많고, 반대로 환자를 통해서 의료진이 감염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3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의료기관 중 병원급으로는 중랑구 녹색병원, 강서구 서울부민병원,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이, 종합병원급으로는 혜민병원이, 상급종합병원급으로는 한양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이다.
이로 인해 확진된 의료진은 13명, 환자는 17명이고, 자가격리 중인 의료진은 87명이다. 각종 격리에 들어간 의료기관 환자는 204명이다.
다만 서울아산병원 등 최근 집단감염이 발견돼 상황을 파악하느라 집계가 끝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또 의원급, 병원급, 종합병원급, 상급종합병원급 등 의료기관의 규모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진을 통해 환자가 감염되는 사례도 많고, 반대로 환자를 통해서 의료진이 감염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