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강식품 판매 모임에 참석한 이들과 그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지역 확진자가 4명 더 늘었다.

경북서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관련 4명 추가 확진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구에서 열린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구미 60대 주민, 그와 접촉한 30대 아들이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또 경산에 사는 60대와 상주에 사는 40대도 같은 모임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천47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