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감염경로 제각각' 충북서 코로나19 7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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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각기 다른 감염경로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나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38명으로 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청주에서 3명, 음성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충남 청양 김치제조공장,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해외 입국 등 감염 경로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지의 사업장과 밀폐·밀접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들을 통한 지역 내 'n차 감염'을 지속해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청주에서 3명, 음성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충남 청양 김치제조공장,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해외 입국 등 감염 경로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지의 사업장과 밀폐·밀접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들을 통한 지역 내 'n차 감염'을 지속해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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