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방문해 경찰 총격 피해자인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의 가족을 위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틀 전 커노샤를 방문했지만 블레이크 가족을 만나지는 않았다. 바이든 후보가 커노샤의 한 교회에서 고개를 숙여 기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