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그룹 MCN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음악중심' 그룹 MCN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MCND가 '음악중심'에서 'nanana' 무대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MCND는 신곡 'nanana'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블랙,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은 MCND는 넘치는 패기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들은 칼군무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실력을 입증했다.

래퍼 라인과 보컬 라인의 완벽한 조화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MCND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어스 에이지(1ST MINI ALBUM 'EARTH AGE')'를 발매하고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 Kepler-1629c에서 푸른별 지구에 도착해 동경하던 가수의 꿈을 이룬 다섯 소년 MCND는 타이틀곡 'nanana'를 통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패기를 선사, '탈 지구급'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기대를 모았던 MCND의 컴백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탄탄한 세계관의 포문을 연 MCND의 앞으로의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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