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노출 부담스럽다던 주옥순, 유튜브로 전광훈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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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당시·퇴원 후에도 매일 유튜브 방송 진행

주씨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도로부터 고발돼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언론에 노출되기 부담스럽다고 했던 주씨는 입원했을 때도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다. 퇴원 후에도 매일 해당 방송을 진행하면서 현 정부를 비난하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옹호하고 있다.
주씨 부부는 지난달 19일 가평군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가평군 28번, 남편은 29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후 주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받고 지난달 31일 퇴원했다.
경찰은 주씨 부부에게 수차례 연락한 끝에 며칠 전 연락이 닿았고 다음주 중 방역시설이 완비된 공간에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