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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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교회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또 적발됐다.

부산시는 6일 현장예배를 강행한 교회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1765곳의 교회에 대해 경찰과 합동을 조사를 벌였다.

부산시는 현장예배를 강행한 곳 가운데 8개 교회는 고발 대상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9곳은 집합 금지명령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중 하나로 이날까지 교회들의 대면예배를 전면 금지해왔다.

다음주부터 부산에서는 50인 미만의 교회는 현장예비가 허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