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금액의 7%를 적립해주고 롯데 안팎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롤라(Lola)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롤라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 시 7%를 롤라머니(Lola money)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롤라머니는 롯데상품권이나 엘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롯데 계열사가 아닌 가맹점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 가능한 롤라머니 한도가 달라진다. 월 최대 적립한도는 7만 머니다. 또한 롤라카드로 SK 주유소 결제 시 1%를 롤라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매년 롯데에서 5~50%를 할인해주는 '플레이 롯데(PLAY LOTTE)'와 업종별 대표 브랜드 혜택을 주는 '플레이 롤라(PLAY Lola)' 프로모션 등을 더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롤라카드는 중장년층 고객에게는 롯데와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고, 젊은 고객에게는 롯데와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상품으로 롤라카드만의 달콤한 혜택을 통해 지갑 속 향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롯데와의 좋은 경험,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다양한 캠페인과 푸짐한 상품을 주는 경품대잔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