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유니버스 스토리, 블레이드앤소울2, 엘리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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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출시 앞둔 신규 기대작
아이돌 지식재산권 활용
인기 게임의 후속작 등
다양한 게임 출시 앞둬
국내 게임시장 흔들지 주목
아이돌 지식재산권 활용
인기 게임의 후속작 등
다양한 게임 출시 앞둬
국내 게임시장 흔들지 주목
![넷마블 ‘BTS 유니버스 스토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AA.23700950.1.jpg)
자체 IP 강화하는 넷마블
![BTS 유니버스 스토리, 블레이드앤소울2, 엘리온이 온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AA.23716594.1.jpg)
넷마블의 인기 게임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신작 게임도 잇달아 내놓을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를 4분기에 출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 세계관의 30년 뒤가 게임 배경이다. 다양한 영웅(캐릭터)을 수집하고 그룹 전투를 하는 등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뛰어난 그래픽의 8등신 캐릭터, 웅장하고 서사 강한 스토리로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닌텐도의 콘솔 게임기 스위치용 게임인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Time Wanderer)’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캐릭터인 바네사가 시공간이 뒤틀린 세상 속으로 빠져든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을 담고 있다. 모험 중간에 ‘세븐나이츠’의 캐릭터(영웅)들이 동료로 합류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소2’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AA.23701010.1.jpg)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엔트리브는 ‘트릭스터M’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PC 게임 ‘트릭스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에서 미완의 결말로 이용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스토리가 ‘트릭스터M’에는 담겨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이용자는 전작의 유명 게임 연출 장면과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는 음악 게임 ‘퓨저’를 11월 북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유명 음악 게임 ‘댄스 센트럴’을 선보인 하모닉스가 제작 중이다.
또 다른 기대작은
![카카오게임즈 ‘엘리온’](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AA.23701007.1.jpg)
조이시티도 ‘크로스파이어: 워존’으로 막판 담금질에 나섰다. 인기 PC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원작에 등장하는 장교 캐릭터를 활용해 자신의 부대를 이끄는 전투가 핵심 콘텐츠”라며 “장교들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재미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이 게임을 다음달 내놓을 예정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