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방글라데시 노동자 1만명에 온라인 한국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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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방글라데시 노동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인력공단과 함께하는 '협업형 e-class'로 한국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개설했다.
한국어 수준별로 16개 반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재단이 세종학당이 아닌 외부 기관에 한국어 비대면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산업인력공단을 시작으로 코이카, 홀트아동복지회 등과도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강현화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어 교육 기관이 문을 닫거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이 중단되지 않도록 기관 대상 협업 강좌 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업형 e-class' 지원이 필요한 기관은 재단 온라인 세종학당 담당자 이메일(online@ksif.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산업인력공단과 함께하는 '협업형 e-class'로 한국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개설했다.
한국어 수준별로 16개 반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재단이 세종학당이 아닌 외부 기관에 한국어 비대면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산업인력공단을 시작으로 코이카, 홀트아동복지회 등과도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강현화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어 교육 기관이 문을 닫거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이 중단되지 않도록 기관 대상 협업 강좌 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업형 e-class' 지원이 필요한 기관은 재단 온라인 세종학당 담당자 이메일(online@ksif.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