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공의, 9월 8일 7시 업무복귀…"1인·피켓 시위는 계속"
무기한 집단휴진(파업)을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8일 오전 7시를 기해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후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대전협 비대위에 따르면 단체행동 1단계는 전공의 전원이 업무에 복귀하되 1인 시위와 피켓 시위를 유지하는 수준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