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0년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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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꾸준한 노사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2020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김기준 원장과 김성원 위원장(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과원 지부)이 노사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과원 노사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안정화와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협약으로 기존 총 155조였던 단체협약서가 163조로 8개항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노사 간 합의를 통해 경영권을 침해하는 항목을 들어내고, 무기계약직 및 시설운영직 전환에 따른 신규 조항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경과원 노조 관계자는 “지난 단체협상 이후 2년 동안 기간제 및 간접고용형태의 시설운영직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큰 변화가 있었다”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동권 및 경영권과 인사권 수호라는 주요 골자로 조합원 근무조건과 복지후생, 육아, 인권보호 강화 등과 관련된 조항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이 노사 간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된 만큼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고, 도내 중소기업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원은 2018년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사업에 참여 하는 등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과원 노사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안정화와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협약으로 기존 총 155조였던 단체협약서가 163조로 8개항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노사 간 합의를 통해 경영권을 침해하는 항목을 들어내고, 무기계약직 및 시설운영직 전환에 따른 신규 조항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경과원 노조 관계자는 “지난 단체협상 이후 2년 동안 기간제 및 간접고용형태의 시설운영직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큰 변화가 있었다”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동권 및 경영권과 인사권 수호라는 주요 골자로 조합원 근무조건과 복지후생, 육아, 인권보호 강화 등과 관련된 조항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이 노사 간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된 만큼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고, 도내 중소기업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원은 2018년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사업에 참여 하는 등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