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코로나19 치료받던 2명 숨져…국내 사망자 총 3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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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7일 사망자가 2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확진자는 총 338명이 됐다.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세 여성은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4세 남성도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사망했으나 이날 통계에 반영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사망자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날 추가로 집계된 사망자 2명을 제외하고 지난 8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숨지거나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총 25명에 달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를 보면 8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 90대 4명, 60대 1명 등으로 모두 60대 이상이었다.
1명을 제외한 사망자 모두 평소 지병(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확진자는 총 338명이 됐다.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세 여성은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4세 남성도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사망했으나 이날 통계에 반영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사망자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날 추가로 집계된 사망자 2명을 제외하고 지난 8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숨지거나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총 25명에 달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를 보면 8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 90대 4명, 60대 1명 등으로 모두 60대 이상이었다.
1명을 제외한 사망자 모두 평소 지병(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