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확진자 이틀째 1만명대…확산세 꺾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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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는 7일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27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14만77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만4521명에 이어 이틀째 1만명대로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10명 많은 12만6천96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닷새 연속 1000명을 밑돌고 있다.
브라질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다. 사망자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브라질 보건부는 7일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27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14만77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만4521명에 이어 이틀째 1만명대로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10명 많은 12만6천96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닷새 연속 1000명을 밑돌고 있다.
브라질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다. 사망자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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