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진 금융소비자보호처…금감원 제재에 가중·감경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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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자체 시행세칙을 개정해 금융사 제재를 심의하기 전 각 검사국이 소보처 민원·분쟁조사실로부터 분쟁조정 수용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제재 수위에 반영하도록 했다. 민원·분쟁조사실은 금감원이 지난 1월 조직개편에서 소보처를 대폭 확대하면서 신설한 곳이다.
임현우/박종서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