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등 난치 질환의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GVHD는 수혈받은 혈액 속에 있던 면역 세포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GVHD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2상을 국내에서 진행 중이다. 파미멕스JSC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의 기술을 적용해 러시아 현지에서 cMSC를 생산하게 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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