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차단·수술용 마스크 수출금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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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을 담은 마스크 수급 조치안을 9일 중앙재난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마스크 생산량은 매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재고 처분에 어려움을 겪는 마스크 제조업체에 해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측면도 깔려 있다.
여름철 수요가 집중돼 품귀 현상도 나타났던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최근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수요는 점차 줄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