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털 주무르는 與…윤영찬의 갑질 입력2020.09.09 01:35 수정2020.09.09 01:35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중 보좌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사진)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혔다. 주 원내대표 연설과 관련한 뉴스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 화면에 걸리자 “카카오 너무하다. 들어오라 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다. 이 같은 문자가 공개되자 기업에 대한 ‘여당의 갑질’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윤영찬 의원 "카카오 들어오라 해"…'너무 잘 아는' 네이버 부사장 이력 눈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의 기사가 포털사이트 다음 메인에 노출되자 "너무하는군. 들어오라 해라"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윤영찬 의원... 2 이재웅 "윤영찬 항의, 해선 안 될 일…네이버·카카오 편집 중립적일 수 없어"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카카오 소환' 논란과 관련해 "국회의원이 마음에 안 드는 뉴스가 메인에 올라왔다고 바로 포털 담당자를 불러서 강력히 항의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3 카카오 "AI가 뉴스 편집"…윤영찬 "의견 전달할 자유 있어" 네이버 부사장 출신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카카오의 뉴스 편집에 불만을 드러낸 것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카카오가 "뉴스 편집은 인공지능(AI)이 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영찬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