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 동유럽 수주 도전…현대로템, 폴란드 방산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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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8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28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국산 K2 전차의 수출 모델 ‘K2PL’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MSPO는 1993년부터 매년 열리는 동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다.
현대로템은 K2PL을 앞세워 신규 전차 개발 및 양산 사업을 추진 중인 폴란드를 상대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K2PL은 더 많은 장비를 장착할 수 있도록 바퀴축을 기존 6축에서 7축으로 늘린 점이 특징이다.
포탑 상부 기관총에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적용, 정밀 사격을 할 수 있고 전차로 날아오는 투사체를 요격하는 능동파괴체계도 갖췄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현대로템은 K2PL을 앞세워 신규 전차 개발 및 양산 사업을 추진 중인 폴란드를 상대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K2PL은 더 많은 장비를 장착할 수 있도록 바퀴축을 기존 6축에서 7축으로 늘린 점이 특징이다.
포탑 상부 기관총에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적용, 정밀 사격을 할 수 있고 전차로 날아오는 투사체를 요격하는 능동파괴체계도 갖췄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