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관련株 '씽씽'…세종공업·제이엔케이히터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 오전 9시8분 현재 세종공업은 전날보다 1450원(14.36%) 상승한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케이락 제이엔케이히터 뉴로스 에코바이오 유니크 이엠코리아 성창오토텍 모토닉 풍국주정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지분 투자로 니콜라의 최대 약점인 수소차 생산능력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들 것이라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또 GM과 니콜라의 협업으로 수소차가 본격적으로 투자해야 되는 대상이라는 점이 각인됐다는 설명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M과 니콜라의 제휴는 수소차 시장 확대의 촉매제라고 볼 수 있다"며 "글로벌 합종연횡의 시작으로 수소차 시대가 온 것이 기정사실화됐다"라고 짚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