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의 딸, 등기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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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임시주총서 김유상 경영본부장 임명 예정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수지 대표는 전날 등기이사직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수지 대표는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에 차질이 빚어지는 와중에 이스타항공 경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스타항공 브랜드마케팅본부장(상무)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임시주총 안건으로 당초 상정 예정이던 발행 주식 총수를 1억주에서 1억5000만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 변경안, 신규 감사 선임 안건 등은 따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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