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셀프 인테리어…럭셔리 하우스
안방부터 화장실, 부엌까지 '한강뷰'
이지혜 "페인트, 조명에 신경 많이 썼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01.23748951.1.jpg)
이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화장실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조금 비뚫어진 커튼을 보고 "거슬린다"며 "다시 정리해, 말아?"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01.23748950.1.jpg)
이지혜는 지난 7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 정리가 완료된 집을 공개하면서 셀프 인테리어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01.23748947.1.jpg)
이후 집 구석구석을 직접 소개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한강뷰'였다. 방 한켠, 딸 태리 양을 위해 꾸민 공간을 소개하면서 이지혜는 "동호대교가 막히는지 안막히는지 한 눈에 보인다"고 말했고, 이지혜 남편 문재완 씨는 "이게 풍수지리적으로 돈이 모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01.23748949.1.jpg)
이지혜는 이어 "저번 집은 3층이라 공원뷰였는데, 열심히 일하고 대출받아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며 "꿈을 다 이뤘다"고 말했다. 이에 문재완 씨는 "(전세라서) 우리집이 아니다"며 "다른 목표를 줬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01.23748952.1.jpg)
하지만 화려한 모습만 공개한 것은 아니었다. 이지혜는 벽에 뚫린 구멍, 화장실 샤워 부스 등을 전하면서 "물이 세서 실리콘을 쐈다"고 말하는가 하면, "붙박이 화장대 옆에 와인 전시대를 설치해 놓았는데, 이해할 순 없지만 어쩔수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01.23748948.1.jpg)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