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사비백제사 재정립 편찬위 구성…왜곡 역사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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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사비 백제사 재정립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왜곡된 백제 역사를 바로잡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사비 백제사 재정립 연구는 승자 중심 기록으로 저평가되고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고, 백제 역사의 긍정적인 측면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비 백제사 재정립 편찬위는 성정용 충북대 교수,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백제사 관련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편찬위는 사비도성 건설 과정과 특징, 성왕의 역할, 위덕왕에서 무왕의 치세와 백제 문화 조명, 의자왕과 왜곡된 역사 재평가 등을 담아 2021년 12월까지 3권의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비 백제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후대에 전하기 위해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객관적이고 다양한 역사적 근거와 자료를 반영해 백제사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0일 군에 따르면 사비 백제사 재정립 연구는 승자 중심 기록으로 저평가되고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고, 백제 역사의 긍정적인 측면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비 백제사 재정립 편찬위는 성정용 충북대 교수,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백제사 관련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편찬위는 사비도성 건설 과정과 특징, 성왕의 역할, 위덕왕에서 무왕의 치세와 백제 문화 조명, 의자왕과 왜곡된 역사 재평가 등을 담아 2021년 12월까지 3권의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비 백제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후대에 전하기 위해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객관적이고 다양한 역사적 근거와 자료를 반영해 백제사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