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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어랩 배럴은 모발에 열 손상을 가능한 주지 않으면서 컬링을 연출할 수 있는 도구다. 지름 20㎜ 컬을 만들어준다.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는 머리에 볼륨을 더해준다. 짧은 모발이나 앞머리에 쓰기 쉽게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 가격은 각각 5만3900원이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와 스타일링 툴 7종 중 다섯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은 59만9000원이다.
다이슨 선임 UI 디자인 엔지니어인 시오나 테벗은 “다이슨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며 “지난 7년 간 다이슨 모발과학연구소가 모발을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고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