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현금지원, 추석 전까지 지급되도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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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전까지 긴급 민생 대책의 현금지원이 상당 부분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계획을 관계부처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검토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심의가 이뤄지는 사이에도 준비절차는 진행하겠다"면서 "추석 전에 현금지원 사업 지급이 착수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료되진 못하더라도 상당 부분 지급되게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추경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추경안이 확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홍남기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계획을 관계부처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검토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심의가 이뤄지는 사이에도 준비절차는 진행하겠다"면서 "추석 전에 현금지원 사업 지급이 착수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료되진 못하더라도 상당 부분 지급되게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추경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추경안이 확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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