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계 선수 ‘투르 드 프랑스’ 두 번째 구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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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케일럽 이완(26·오른쪽 두 번째)이 세계적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올해 두 번째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 대표팀으로 출전한 이완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텔라용-플라주부터 푸아티에까지 167.5㎞를 달린 11구간 경주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호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완은 지난 1일 3구간에서도 우승했다. 선수들이 결승선 앞에서 막판 스프린트 경쟁을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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