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몰 서버 폭주까지
11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네고왕’ 5화에서는 황광희가 아이스크림 회사 역사상 ‘역대급’ 파격 할인을 위한 네고에 나섰다.
황광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최애 아이스크림'인 하겐다즈와 네고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한층 업된 텐션과 '미친 입담'을 선사했다.
평소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황광희는 보다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기 넘치는 시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맛은 있지만 비싸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당당히 회사 본사를 찾았다.
대표를 만난 황광희는 "그런 할인은 역사적으로 한 적이 없다"는 대표의 말에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게 네고왕이다"라는 명언을 터뜨리며 '네고왕' 사상 가장 단호한 대표를 설득해 냈다. 결국 황광희는 공식웹사이트 주문시 할인 및 증정품 증정이란 이벤트를 만들어 냈다. 이날 '네고왕'의 업데이트 이후, 하겐다즈 공식몰 서버가 마비되는 등 '네고왕'의 인기가 입증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