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산림청, 추석 연휴 임도 개방 취소…코로나19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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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산림 내에 시설한 임도를 개방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지난 11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추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당초 산림청은 오늘(12일)부터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를 돕기 위해 임도를 개방한다고 지난 9일 발표한 바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중앙재난대책본부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추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벌초객과 성묘객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산림청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지난 11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추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당초 산림청은 오늘(12일)부터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를 돕기 위해 임도를 개방한다고 지난 9일 발표한 바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중앙재난대책본부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추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벌초객과 성묘객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