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도 코로나19 퍼트려…미국서 전염 속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살보다 어린 아동과 영유아도 코로나19를 확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접촉자 중 4분의 1 이상이 감염된 것이다. 전염자 12명은 각각 엄마 6명, 형제 또는 자매 3명, 아빠 또는 친척 등 3명이었다. 엄마들 중 1명은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증상을 보였다.
아기 확진자 12명 중 3명은 무증상이었고, 9명은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 최연소는 생후 8개월이었으며, 엄마와 아빠가 모두 감염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