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0.09.13 20:21
수정2020.09.14 00:38
지면A18
유통가 와이파이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바꾼 ‘올 페이퍼 패키지’ 과일 선물 세트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80여 개 품목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고정틀과 완충 패드 등을 종이 소재로 모두 교체한다. 3개 품목은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추가로 종이 소재의 ‘완충 받침’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올 페이퍼 패키지가 적용된 선물세트는 지난 설에 비해 두 배 늘어난 2만여 개 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