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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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27)가 지난 1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4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 병가관련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해 전날 서씨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추 장관의 보좌관 A씨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구체적 진술 내용은 밝힐 수 없으며 향후 수사 일정 등도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지난 9일 추 장관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동부지검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