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추석선물도 홍삼·유산균 대세…15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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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GS25 추석선물 사전판매 12일 집계
▽ 건강·위생 관련 선물세트 매출이 152% 급증
▽ 건강·위생 관련 선물세트 매출이 152% 급증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며 편의점에서 위생 및 건강 관련 추석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주문 기간인 이달 1~12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사전판매 첫 12일간보다 22.3% 증가했다.
특히 건강과 위생 관련 상품 매출이 152% 급증했다. 홍삼과 유산균 등 상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위생과 관련해 집에 있는 바이러스를 살균해주는 방역살균 케어와 냉장고 케어, 주방후드 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도 300건 이상 접수되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며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삼, 유산균 상품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주문 기간인 이달 1~12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사전판매 첫 12일간보다 22.3% 증가했다.
특히 건강과 위생 관련 상품 매출이 152% 급증했다. 홍삼과 유산균 등 상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위생과 관련해 집에 있는 바이러스를 살균해주는 방역살균 케어와 냉장고 케어, 주방후드 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도 300건 이상 접수되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며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삼, 유산균 상품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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