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아름다움 간직한 인제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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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포토존이 조성된다.
인제군은 갑둔리 비밀의 정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갑둔리 '비밀의 정원'은 자연 원시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옮기기 위해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군사작전 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이곳은 허용된 장소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단풍 및 설경 촬영지로 2016년부터 입소문이 난 이후 하루 최대 300여 명,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인제군은 육군과학화훈련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곳에 70㎡ 규모의 포토존과 주차장 설치 부지의 사용 허가를 얻어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특별한 포토존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포토존을 통해 인제를 널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제군은 갑둔리 비밀의 정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갑둔리 '비밀의 정원'은 자연 원시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옮기기 위해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군사작전 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이곳은 허용된 장소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단풍 및 설경 촬영지로 2016년부터 입소문이 난 이후 하루 최대 300여 명,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인제군은 육군과학화훈련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곳에 70㎡ 규모의 포토존과 주차장 설치 부지의 사용 허가를 얻어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특별한 포토존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포토존을 통해 인제를 널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