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상장 사흘째 9% 하락 마감…상한가 행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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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상한가 행진이 사흘째 막을 내렸다.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7300원(9.0%) 내린 7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상장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카카오게임즈의 상한가 행진은 사흘 만에 막을 내렸다.
이날 장 초반 8만9100원까지 치솟으면서 상승 기대감을 높인 카카오게임즈는 이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확대하면서 결국 9%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따른 후폭풍으로 해석된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지목된다는 설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보다 7300원(9.0%) 내린 7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상장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카카오게임즈의 상한가 행진은 사흘 만에 막을 내렸다.
이날 장 초반 8만9100원까지 치솟으면서 상승 기대감을 높인 카카오게임즈는 이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확대하면서 결국 9%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따른 후폭풍으로 해석된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지목된다는 설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