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맺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녹십자홀딩스(GC)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는 KT의 ICT 플랫폼과 GC녹십자헬스케어의 서비스 역량을 합쳐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가정 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5세대(5G) 이동통신 및 인터넷TV(IPTV)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