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집중력, 밤엔 잠 잘오게…삼성, 멜라토닌 조절 LE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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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빛 파장을 이용해 생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을 조절할 수 있는 ‘생체리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사진)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신체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집중력도 약 10%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밤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생체리듬을 안정화해 숙면에 들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맞춤형 조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이 제품을 이용하면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신체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집중력도 약 10%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밤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생체리듬을 안정화해 숙면에 들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맞춤형 조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