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일상 속의 활동성…'뉴 아웃도어' 트렌드 이끌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변화하는 시장 그리고 소비자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새로운 아웃도어, 일명 ‘뉴 아웃도어’를 소개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형태의 아웃도어가 각광받고 있는 것. 또한 애슬레저 열풍이 식지 않고 지속되면서 일상 속의 액티비티로 인식이 바뀌었다. 네파는 이런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트렌드에 민감하고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를 넘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근육과 몸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우수한 신축성과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적용해 몸에 감기듯이 착화감을 높인 바디 맵핑 기술력을 사용해 최적의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몸매 보정 효과까지 덤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선효 대표
이선효 대표
네파의 이선효 대표이사는 제일모직과 신세계 인터내셔날, 동일드방레 등 38년 동안 패션 분야에서 활동해온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처음 패션계와 연을 맺은 이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카테고리 개발에 매진하고 일상 속 아웃도어를 접목하는 것에 앞장서는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