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악역으로 등장하는 모리아티가 “상상도 못할 지저분한 문제를 준비했다”며 홈즈의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으로 시작된다. 홈즈가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청소를 해결하겠다며 “하이 엘지, 청소 시작”이라고 말하자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가 음성을 인식해 사무실을 말끔히 청소한다.
모리아티가 아직 바닥에 남아있는 커피와 홍차 등 얼룩을 지적하자 홈즈는기다렸다는 듯 코드제로 M9 씽큐를 출격시킨다. 지난달 출시된 이 제품은 2㎏의 하중으로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광고를 끝까지 본 것은 처음이다”, “광고를 검색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될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