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두꺼비가 '삼양' 불닭볶음면에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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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진로 콜라보 김치불닭볶음면 출시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 선보여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 선보여
삼양식품이 불닭브랜드 신제품 ‘김치불닭볶음면’을 선보였다.
1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김치불닭볶음면은 건조 김치 후레이크를 넣어 불닭볶음면에 한식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한 맛을 표방한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신제품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 하이트진로의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한다.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하고,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와 진로 캐릭터 ‘두꺼비’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김치불닭볶음면은 건조 김치 후레이크를 넣어 불닭볶음면에 한식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한 맛을 표방한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신제품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 하이트진로의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한다.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하고,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와 진로 캐릭터 ‘두꺼비’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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