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임진각을 찾은 한 가족이 평화 곤돌라를 타고 임진각 북쪽으로 향하면서 한국 전쟁 때 폭파돼 교각만 남아 있는 경의선철교 독개다리를 바라보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15일 임진각을 찾은 한 가족이 평화 곤돌라를 타고 임진각 북쪽으로 향하면서 한국 전쟁 때 폭파돼 교각만 남아 있는 경의선철교 독개다리를 바라보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15일 정식 개장한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임진강 남쪽 임진각 관광지와 안보 체험관인 임진강 북쪽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 간 길이 850m에 10인용 캐빈 26대로 운영된다.
 15일 임진각을 찾은 시민들이 정식 운행된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바라보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15일 임진각을 찾은 시민들이 정식 운행된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바라보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15일 임진각을 찾은 한 가족이 평화 곤돌라를 타고 임진각 북쪽으로 향하면서 한국 전쟁 때 폭파돼 교각만 남아 있는 경의선철교 독개다리를 지나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15일 임진각을 찾은 한 가족이 평화 곤돌라를 타고 임진각 북쪽으로 향하면서 한국 전쟁 때 폭파돼 교각만 남아 있는 경의선철교 독개다리를 지나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2018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327억원을 들여 민간사업으로 추진된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올해 3월 준공, 4월부터 시범운영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이 미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되면서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곤돌라는 임진각의 하부정류장을 출발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캠프 그리브스 상부 정류장에 하차하며 순환 운행한다.
15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정식 운행되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15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정식 운행되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파주=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