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식음업장 8곳 위생등급 '매우 우수'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팰리스호텔의 식음업장 8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부터 전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매우 우수는 평가 결과가 90점 이상인 경우다.

올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 거리두기 준수 여부도 함께 평가한다.

최원석 하이원리조트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평가를 신청한 모든 식음업장이 하나도 빠짐없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모든 임직원이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손님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생활 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