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식품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 발생한 결제액이 1년 전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모바일 플랫폼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마켓컬리의 누적 결제 규모는 5746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542억원)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만 20세 이상 조사단의 신용카드 등을 조사해 결제 규모를 계산했다.